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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국가유산청· 행정규칙

국가무형문화재 종목 지정(막걸리 빚기)

발행 2021.06.15· 색인 2026.07.16 18:50· 법령 국가무형문화재 종목 지정(막걸리 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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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무형문화재 종목 지정 ㅇ 문화재명 : 막걸리 빚기 ㅇ 지정번호 : 제144호 ㅇ 지정일 : 2021. 6. 15. ㅇ 지정사유 - 막걸리는 쌀 등의 곡물과 누룩, 물로 빚는 우리 고유의 술로서 삼국시대 이전 농경이 이루어진 시기부터 빚었을 것으로 추정됨. 고려시대 선비의 문집(文集) 등에서‘막걸리’로 추측되는 기록이 확인되며, 조선시대‘규합총서’,‘음식디미방’등의 조리서류에서 막걸리의 제조 방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음. 또한 당대 한글 소설 등에서 막걸리의 한글 표현이 확인됨. - 막걸리는 김치ㆍ된장과 같이 일반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던 우리나라 전통 발효음식 중의 한 가지로 볼 수 있음. 특히 과거 농경사회에서 막걸리는 농사꾼에게 대접하는 농주(農酒) 형태로 즐겨 마셨으며, 식사와 함께 막걸리는 일꾼들의 땀과 갈증을 씻어 주고 힘든 농사일의 능률을 높이며 구성원과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였음. 막걸리는 한국의 식문화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연구 주제이자, 우리만의 고유성을 가진 문화적 자산임. - 막걸리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어렵지 않게 빚을 수 있는 술이며, 우리나라에서 많은 국민들이 마시는 대중적인 술로 자리잡고 있음. 예로부터 막걸리는 마을의 잔치나 경조사가 있을 때 공동으로 빚어 이웃과 나누어 마시는 먹거리 중의 하나였음. 현대의 막걸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위치한 양조장을 중심으로 생산ㆍ소비되고 있음. 지역마다 옥수수, 좁쌀 등 특산물을 재료로 사용하며, 막걸리를 부르는 지역별 방언도 다양하게 존재하는 등 지역성이 뛰어남. - 오늘날 막걸리는 생산자 공동체를 비롯하여 관련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전승공동체가 활성화 되어 있음. 또한 마을공동체 의례 및 경조사 뿐만 아니라 신주(神酒)로서 건축물의 준공식, 자동차 고사, 개업식 등 여러 행사에 제물로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관련 문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음. - 막걸리를 만드는 전통지식은 지역별로 재료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인 쌀 막걸리의 경우 쌀 씻기와 쌀 불리기, 고두밥 짓고 식히기, 식힌 고두밥에 누룩과 물을 넣고 발효시키기, 체에 거르기 등으로 구성됨. 막걸리 제조 방법과 관련된 핵심적 전통지식은 현재에도 다양한 전승주체에 의해 지속적으로 유지ㆍ전승되고 있음. - 이처럼‘막걸리 빚기’는 무형문화재로서 역사성, 학술성, 대표성, 사회문화적 가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가치가 높아 이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전 전승하고자 함. - 다만,‘막걸리 빚기’가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 전승되는 생활관습이 아니므로 특정한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고 종목으로 지정함.

출처 및 이용

출처: 국가유산청 (2021) ·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 원문: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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