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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행정안전부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20종 한자리에 ‘한국의 기록, 세계의 기억’ 부산에서 개막

발행 2026.07.20· 색인 2026.07.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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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록원, 부산 벡스코에서 7월 20일부터 10일간 기획전 운영 - 조선왕조실록과 훈민정음부터 5·18기록물까지 세계유산 20종·100여 점 전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하여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20종을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 ‘한국의 기록, 세계의 기억’을 개최한다.

- 국가기록원, 부산 벡스코에서 7월 20일부터 10일간 기획전 운영 - 조선왕조실록과 훈민정음부터 5·18기록물까지 세계유산 20종·100여 점 전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하여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20종을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 ‘한국의 기록, 세계의 기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7월 20일(월)부터 29일(수)까지 10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대한민국관’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총 20건을 보유해 아시아에서는 1위, 전 세계에서는 5위에 해당하는 기록문화 강국이다. 이번 기획전은 방대함과 독창성 그리고 세계가 함께 기억해야 할 높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주요 세계기록유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별 공간으로 나뉘며, 100여 점의 기록물이 입체적으로 전시된다.

>> 역사의 토대부터 지혜의 빛까지, 찬란한 문화유산의 향연

먼저, 역사의 토대를 다룬 공간(본, 本)에서는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등을 통해 방대한 국정 운영의 기록과 연속성을 증명한다. 관람객들은 태조실록과 철종실록에 실린 생생한 기록 내용은 물론, 유일하게 수정·보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광해군 일기 중초본과 실록을 안전하게 보관했던 실록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독창적인 기록 방식을 보여주는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궤’와 ‘효종 어보’를 통해 왕실의 정통성과 600년 전의 기록이 현재까지 온전히 보존되어 온 과정을 조명한다.

이어서 지혜의 빛을 주제로 한 공간(맥, 脈)에서는 훈민정음과 직지심체요절, 고려대장경판 등을 통해 지식을 온 백성과 나누고자 했던 선조들의 애민 정신과 지혜를 조명한다. 문자를 만든 사람과 시기, 창제 원리가 모두 기록되어 높은 평가를 받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현존하는 금속활자 인쇄본 중 가장 오래된 ‘불조직지심체요절’을 볼 수 있다. 아울러 ‘고려대장경판’과 ‘유교책판’ 목판에 새겨진 주요 글귀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확인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인권과 민주주의, 그리고 위기를 극복한 공동체의 기억

인권과 민주주의를 다룬 공간(민, 民)에서는 동학농민운동부터 4·19혁명에 이르기까지 자유와 정의,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우리 국민의 발자취를 보여준다. 동학농민혁명의 과정이 상세히 기록된 전봉준 재판 기록과 제주4·3 당시 군법회의에 회부되었던 희생자들의 명단이 담긴 ‘수형인 명부’가 공개된다. 아울러,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당시 국민의 시위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인권과 민주주의의 역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삶의 회복을 주제로 한 공간(공, 共)에서는 국채보상운동과 새마을운동 등을 통해 국난을 극복해 온 우리 공동체의 강인한 회복력을 증명한다. 나라의 빚을 갚기 위한 국민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인 ‘국채보상운동’, 쉽게 말하자면 잘 살기 위한 운동이라고 설명한 ‘새마을운동’ 문서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온 국민을 눈물짓게 했던 ‘KBS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사연판과 상봉 장면,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했던 ‘산림녹화’ 성공 기록이 감동을 더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980년대 부산의 실제 풍경을 배경으로 새마을운동 활약상을 담아낸 영화 ‘새벽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기록은 한 나라의 역사를 넘어 인류가 함께 기억해야 할 가치 있는 유산”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이 지켜온 지혜, 문화, 민주주의, 공동체의 기록이 오늘날 세계가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담당자: 국가기록원 서비스정책과 김은형(03-●●●●-2046)

[첨부: 260720 (09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20종 한자리에 한국의 기록 세계의 기억 부산에서 개막(국가기록원 서비스정책과).hwpx [ 14.2 MB ]] 보도자료 보도시점 (온라인) 2026. 7. 20.(월) 09:00 (지 면) 2026. 7. 20.(월) 석간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20종 한자리에 ‘한국의 기록, 세계의 기억’ 부산에서 개막 국가기록원, 부산 벡스코에서 7월 20일부터 10일간 기획전 운영 - 조선왕조실록과 훈민정음부터 5·18기록물까지 세계유산 20종·100여 점 전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하여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20종을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 ‘한국의 기록, 세계의 기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7월 20일(월)부터 29일(수)까지 10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대한민국관’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총 20건을 보유해 아시아에서는 1위, 전 세계에서는 5위에 해당하는 기록문화 강국이다. 이번 기획전은 방대함과 독창성 그리고 세계가 함께 기억해야 할 높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주요 세계기록유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별 공간으로 나뉘며, 100여 점의 기록물이 입체적으로 전시된다. >> 역사의 토대부터 지혜의 빛까지, 찬란한 문화유산의 향연 먼저, 역사의 토대를 다룬 공간(본, 本)에서는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등을 통해 방대한 국정 운영의 기록과 연속성을 증명한다. 관람객들은 태조실록과 철종실록에 실린 생생한 기록 내용은 물론, 유일하게 수정·보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광해군 일기 중초본과 실록을 안전하게 보관했던 실록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독창적인 기록 방식을 보여주는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궤’와 ‘효종 어보’를 통해 왕실의 정통성과 600년 전의 기록이 현재까지 온전히 보존되어 온 과정을 조명한다. 이어서 지혜의 빛을 주제로 한 공간(맥, 脈)에서는 훈민정음과 직지심체요절, 고려대장경판 등을 통해 지식을 온 백성과 나누고자 했던 선조들의 애민 정신과 지혜를 조명한다. 문자를 만든 사람과 시기, 창제 원리가 모두 기록되어 높은 평가를 받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현존하는 금속활자 인쇄본 중 가장 오래된 ‘불조직지심체요절’을 볼 수 있다. 아울러 ‘고려대장경판’과 ‘유교책판’ 목판에 새겨진 주요 글귀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확인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인권과 민주주의, 그리고 위기를 극복한 공동체의 기억 인권과 민주주의를 다룬 공간(민, 民)에서는 동학농민운동부터 4·19혁명에 이르기까지 자유와 정의,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우리 국민의 발자취를 보여준다. 동학농민혁명의 과정이 상세히 기록된 전봉준 재판 기록과 제주4·3 당시 군법회의에 회부되었던 희생자들의 명단이 담긴 ‘수형인 명부’가 공개된다. 아울러,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당시 국민의 시위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인권과 민주주의의 역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삶의 회복을 주제로 한 공간(공, 共)에서는 국채보상운동과 새마을운동 등을 통해 국난을 극복해 온 우리 공동체의 강인한 회복력을 증명한다. 나라의 빚을 갚기 위한 국민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인 ‘국채보상운동’, 쉽게 말하자면 잘 살기 위한 운동이라고 설명한 ‘새마을운동’ 문서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온 국민을 눈물짓게 했던 ‘KBS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사연판과 상봉 장면,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했던 ‘산림녹화’ 성공 기록이 감동을 더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980년대 부산의 실제 풍경을 배경으로 새마을운동 활약상을 담아낸 영화 ‘새벽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기록은 한 나라의 역사를 넘어 인류가 함께 기억해야 할 가치 있는 유산”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이 지켜온 지혜, 문화, 민주주의, 공동체의 기록이 오늘날 세계가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국가기록원 책임자 과 장 곽 정 (03-●●●●-2030) 서비스정책과 담당자 연구관 김은형 (03-●●●●-2046) 참고 1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전시 ( ’ 26년 국가기록원 기획전) 개 최 계획 ○ (목적) 한국의 유네스코 총회 개최를 계기로 세계기록유산 보유국으로서 우리나라 기록의 역사적․문화적 가치 및 K-기록문화를 전세계에 전파 ※ 국가유산청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준비기획단’ MOU 체결(2.27) ○ (전시명) 한국의 기록, 세계의 기억 ○ (일정/장소) ‘26.7.20.~29 10:00~18:00/부산 BEXCO (제1전시장) * 유산위원회 개회식 7.19. ○ (전시대상)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20종류 (국가기록원 9종류 소장) , 약 100여점 ○ (전시구성) 4개 소주제(본, 맥, 민, 공), 에필로그 구분 존 설명 주요 전시소재 [zone 1] 본(本) (The Interlace & The Backbone) 역사의 토대 기록을 꿰어 역사의 근본을 일구다 · 조선왕조실록 · 승정원일기 · 일성록 · 조선왕조 의궤 · 어보와 어책 · 난중일기 · 조선통신사 [zone 2] 맥(脈) (The Beat of Wisdom) 지혜의 빛 활자가 찍히는 ‘박동(Beat)’이 만들어낸 지식 혁명을 공유하다 · 훈민정음(해례본) · 직지심체요절 (세계최고(最古) 금속활자) · 유교책판(유학사상) · 고려대장경판(불교사상) 및 제경판 · 동의보감 [zone 3] 민(民) (Democray & Demos) 인권과 민주주의 자유, 평등, 인권을 되찾기 위해 외치다 · 동학농민혁명기록물 · 제주4·3기록물 · 4·19혁명기록물 · 5·18민주화운동기록물 [zone 4] 공(共) (Solidarity & Empathy) 삶의 회복 손으로 일구고, 이름으로 잇다 · 국채보상운동 · 새마을운동 · 산림녹화 · KBS생방송 이산가족찾기 기록물 [에필로그] 계속되는 기록 (The Record Continues) 기록이 모여 미래가 되다 오늘의 기억을 기록으로 계속 이어가다 · 관람객 메시지 (당신이 생각하는 미래의 기록유산) · 등재 예정 기록 응원 메시지 - 근대 한국어 사전, 내방가사 참고 2 전시 포스터 참고 3 주요 기록물 기록물 해당 이미지 기록물 설명 조선왕조실록 * 1997 등재 국 가기록원의 조선왕조실록 태백산사고본은 848책으로 태조부터 25대 철종까지 472년 ( 1392-1863)간의 기록이다. 실록에는 조선시대의 정치, 외교, 경제, 군사, 법률, 사상 등 각 방면 의 내용이 담겨 있다. 영조정순왕후 가례도감의궤 * 2007 등재 정 비인 정성왕후와 사별한 영조가 삼년상을 마친 1759년에 15세 된 정순왕후 김씨를 계 비로 맞이하는 혼례식을 기록한 의궤이다. 해당 의궤 에는 영 조가 정순왕후를 데리고 궁으로 가는 50면에 달하는 친영반차도가 실 려 있는데 37 9필의 말과 1,299명의 인물 이 등장한다. 훈민정음 해례본 * 1997 등재 훈민정음 해례본은 1446년 음력 9월에 간행된 1 책의 목판본으로, 새로 만든 문자 '훈민정음'의 창제 목적과 이 문자의 음가 및 운용법, 그리고 이들에 대한 해설과 용례 를 붙인 책이다. 해인사 고려대장경판 * 2007 등재 고려대장경은 부처님의 말씀을 집대성한 대장경판으로, 8만여장이 넘는 목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목판의 판수 때문에 ‘팔만대장경’으로 불린다. 형사재판원본 (전봉준 판결문) * 2023 등재 1895년 형사재판원본에 포함된 전봉준의 판결선고서에는 1892년 전봉준이 동학농민 혁명에 참여하게 된 배경, 1∼2차 민중봉기의 시작과 그 과정, 전봉준에 대한 사형선고 판결이 담겨 있다. (제주4·3)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 * 2025 등재 1948년 제주4·3사건 당시 군사재판에 회부돼 사형과 징역형을 선고받은 2,530명의 명단과 인적사항이 기재된 수형인 명부이다. 판결문과 조서 등 재판의 기본적 요건조차 갖추지 않은 불법 재판으로 명부에는 수형인의 직업, 나이, 주소 등이 표기되어 있고 직업은 농부, 어부, 학생, 부녀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4·19혁명 * 2023 등재 1 9 60년 3·15부정선거와 독재정권에 항거하는 대한 민국 학생 및 시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이승만대통령 하야 성명 음성 포함 5·18 관련 시민전화 '도청 앞 분수대를 정지시켜달라’ * 2011 등재 1 980년 5월,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전개된 민주 화운동과 회복 과정에 관한 기록이다. - 1980년 5월 30일 밤 11시 40분경에 35세 가 량 여자가 광주시청에 전화를 걸어 지금은 위 로가 필요한 시점이므로 도청 앞 분수대를 정지시켜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새마을운동 박정희 대통령 친필문서 사본 * 2013 등재 1 972년 4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운 동 의 이론적 내용, 이념과 철학, 실천과제를 직접 구상하여 친필로 작성한 문서이다. 새마 을운동은 궁극적으로 농어촌의 소득증대를 위한 '잘살기 운동'이며, 자발적 으로 서로 협동하여 사업을 추진하자는 방침이 담겨있다. 새벽길(영화) 198 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환경정화 활동의 모범사례가 10분 내외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1980년 당시 부산직할시 제작) 산림녹화 제1회 사방의 날 * 2025 등재 중 앙정부는 산림녹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령을 제정, 정비하고 조직을 강화하며 치산 녹화계획의 수립과 시행, 사방·조림·화전정리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였다. -1 960년 경기도 양주군 수락산에서 열린 제1회 사방의 날 모습이다. KBS이산가족 찾기방송 * 2015 등재 1983년 이산가족의 만남을 위해서 한국방송공사(KBS)에서 1983년 6월 30일부터 11월 14일 까지 총 453시간 45분 동안 이산 가족상봉 프로그램을 방송하였다. 이를 통해 10,189 가족이 재회할 수 있었다.

[첨부: 260720 (09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20종 한자리에 한국의 기록 세계의 기억 부산에서 개막(국가기록원 서비스정책과).pdf [ 738.4 KB ]] - 1 - 보도자료 보도시점 (온라인) 2026. 7. 20.(월) 09:00 (지 면) 2026. 7. 20.(월) 석간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20종 한자리에 ‘한국의 기록, 세계의 기억’ 부산에서 개막 - 국가기록원, 부산 벡스코에서 7월 20일부터 10일간 기획전 운영 - 조선왕조실록과 훈민정음부터 5·18기록물까지 세계유산 20종·100여 점 전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하여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20종 을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 ‘한국의 기록, 세계의 기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7월 20일(월)부터 29일(수)까지 10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 시장 ‘대한민국관’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 들을 맞이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총 20건을 보유해 아시아에서는 1위, 전 세계에서는 5위에 해당하는 기록문화 강국이다. 이번 기획전은 방 대함과 독창성 그리고 세계가 함께 기억해야 할 높은 문화적 가치를 인정 받은 주요 세계기록유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총 4 개의 주제별 공간으로 나뉘며, 100여 점의 기록물이 입체적으로 전시된다. >> 역사의 토대부터 지혜의 빛까지, 찬란한 문화유산의 향연 먼저, 역사의 토대를 다룬 공간(본, 本)에서는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등을 통해 방대한 국정 운영의 기록과 연속성을 증명한다. 관람객들은 태조실록 과 철종실록에 실린 생생한 기록 내용은 물론, 유일하게 수정·보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광해군 일기 중초본과 실록을 안전하게 보관했던 실록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독창적인 기록 방식을 보여주는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궤’와 ‘효종 어보’를 통해 왕실의 정통성 과 600년 전의 기록이 현재까지 온전히 보존되어 온 과정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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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이어서 지혜의 빛을 주제로 한 공간(맥, 脈 )에서는 훈민정음과 직지심체 요절, 고려대장경판 등을 통해 지식을 온 백성과 나누고자 했던 선조들의 애민 정신과 지혜를 조명한다. 문자를 만든 사람과 시기, 창제 원리가 모 두 기록되어 높은 평가를 받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현존하는 금속활자 인 쇄본 중 가장 오래된 ‘불조직지심체요절’을 볼 수 있다. 아울러 ‘고려대장 경판’과 ‘유교책판’ 목판에 새겨진 주요 글귀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확인하 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인권과 민주주의, 그리고 위기를 극복한 공동체의 기억 인권과 민주주의를 다룬 공간(민, 民)에서는 동학농민운동부터 4·19혁명 에 이르기까지 자유와 정의,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우리 국민 의 발자취를 보여준다. 동학농민혁명의 과정이 상세히 기록된 전봉준 재판 기록과 제주4·3 당시 군법회의에 회부되었던 희생자들의 명단이 담긴 ‘수 형인 명부’가 공개된다. 아울러,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당시 국민 의 시위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인권과 민주주의의 역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삶의 회복을 주제로 한 공간(공, 共)에서는 국채보상운동과 새마을운동 등을 통해 국난을 극복해 온 우리 공동체의 강인한 회복력을 증명한다. 나라의 빚을 갚기 위한 국민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인 ‘국채보상 운동’, 쉽게 말하자면 잘 살기 위한 운동이라고 설명한 ‘새마을운동’ 문서 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온 국민을 눈물짓게 했던 ‘KBS 이산가족을 찾 습니다’의 사연판과 상봉 장면,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기 위해 민·관이 협 력했던 ‘산림녹화’ 성공 기록이 감동을 더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980년대 부산의 실제 풍경을 배경으로 새마을운동 활약상을 담아낸 영화 ‘새벽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기록은 한 나라의 역사를 넘어 인류가 함께 기 억해야 할 가치 있는 유산”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이 지켜온 지 혜, 문화, 민주주의, 공동체의 기록이 오늘날 세계가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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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담당 부서 국가기록원 책임자 과 장 곽 정 (03-●●●●-2030) 서비스정책과 담당자 연구관 김은형 (03-●●●●-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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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참고 1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전시(’26년 국가기록원 기획전) 개최 계획 ○ (목적) 한국의 유네스코 총회 개최를 계기로 세계기록유산 보유국으로서 우리나라 기록의 역사적․문화적 가치 및 K-기록문화를 전세계에 전파 ※ 국가유산청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준비기획단’ MOU 체결(2.27) ○ (전시명) 한국의 기록, 세계의 기억 ○ (일정/장소) ‘26.7.20.~29 10:00~18:00/ 부산 BEXCO(제1전시장) * 유산위원회 개회식 7.19. ○ (전시대상)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20종류(국가기록원 9종류 소장), 약 100여점 ○ (전시구성) 4개 소주제(본, 맥, 민, 공), 에필로그 구분 존 설명 주요 전시소재 [zone 1] 본(本) (The Interlace & The Backbone) 역사의 토대 기록을 꿰어 역사의 근본을 일구다 · 조선왕조실록 · 승정원일기 · 일성록 · 조선왕조 의궤 · 어보와 어책 · 난중일기 · 조선통신사 [zone 2] 맥(脈) (The Beat of Wisdom) 지혜의 빛 활자가 찍히는 ‘박동(Beat)’이 만들어낸 지식 혁명을 공유하다 · 훈민정음(해례본) · 직지심체요절 (세계최고(最古) 금속활자) · 유교책판(유학사상) · 고려대장경판(불교사상) 및 제경판 · 동의보감 [zone 3] 민(民) (Democray & Demos) 인권과 민주주의 자유, 평등, 인권을 되찾기 위해 외치다 · 동학농민혁명기록물 · 제주4·3기록물 · 4·19혁명기록물 · 5·18민주화운동기록물 [zone 4] 공(共) (Solidarity & Empathy) 삶의 회복 손으로 일구고, 이름으로 잇다 · 국채보상운동 · 새마을운동 · 산림녹화 · KBS생방송 이산가족찾기 기록물 [에필로그] 계속되는 기록 (The Record Continues) 기록이 모여 미래가 되다 오늘의 기억을 기록으로 계속 이어가다 · 관람객 메시지(당신이 생각하는 미래의 기록유산) · 등재 예정 기록 응원 메시지 - 근대 한국어 사전, 내방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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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참고 2 전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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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참고 3 주요 기록물 기록물 해당 이미지 기록물 설명 조선왕조실록 * 1997 등재 국가기록원의 조선왕조실록 태백산사고본은 848책으로 태조부터 25대 철종까지 472년 (1392-1863)간의 기록이다. 실록에는 조선시대의 정치, 외교, 경제, 군사, 법률, 사상 등 각 방면의 내용이 담겨 있다. 영조정순왕후 가례도감의궤 * 2007 등재 정비인 정성왕후와 사별한 영조가 삼년상을 마친 1759년에 15세 된 정순왕후 김씨를 계비로 맞이 하는 혼례식을 기록한 의궤이다. 해당 의궤에는 영조가 정순왕후를 데리고 궁으로 가는 50면에 달하는 친영반차도가 실려 있는데 379필의 말과 1,299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훈민정음 해례본 * 1997 등재 훈민정음 해례본은 1446년 음력 9월에 간행된 1책의 목판본으로, 새로 만든 문자 '훈민정음'의 창제 목적과 이 문자의 음가 및 운용법, 그리고 이들에 대한 해설과 용례를 붙인 책이다. 해인사 고려대장경판 * 2007 등재 고려대장경은 부처님의 말씀을 집대성한 대장경판 으로, 8만여장이 넘는 목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목판의 판수 때문에 ‘팔만대장경’으로 불린다. 형사재판원본 (전봉준 판결문) * 2023 등재 1895년 형사재판원본에 포함된 전봉준의 판결 선고서에는 1892년 전봉준이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하게 된 배경, 1∼2차 민중봉기의 시작과 그 과정, 전봉준에 대한 사형선고 판결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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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기록물 해당 이미지 기록물 설명 (제주4·3)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 * 2025 등재 1948년 제주4·3사건 당시 군사재판에 회부돼 사형과 징역형을 선고받은 2,530명의 명단과 인적사항이 기재된 수형인 명부이다. 판결문과 조서 등 재판의 기본적 요건조차 갖추지 않은 불법 재판으로 명부에는 수형인의 직업, 나이, 주소 등이 표기되어 있고 직업은 농부, 어부, 학생, 부녀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4·19혁명 * 2023 등재 1960년 3·15부정선거와 독재정권에 항거하는 대한 민국 학생 및 시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이승만대통령 하야 성명 음성 포함 5·18 관련 시민전화 '도청 앞 분수대를 정지시켜달라’ * 2011 등재 1980년 5월,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전개된 민주화운동과 회복 과정에 관한 기록이다. - 1980년 5월 30일 밤 11시 40분경에 35세 가량 여자가 광주시청에 전화를 걸어 지금은 위로가 필요한 시점이므로 도청 앞 분수대를 정지시켜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새마을운동 박정희 대통령 친필문서 사본 * 2013 등재 1972년 4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운동의 이론적 내용, 이념과 철학, 실천과제를 직접 구상하여 친필로 작성한 문서이다. 새마 을운동은 궁극적으로 농어촌의 소득증대를 위한 '잘살기 운동'이며, 자발적으로 서로 협동하여 사업을 추진하자는 방침이 담겨있다. 새벽길(영화) 19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환경정화 활동의 모범사례가 10분 내외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1980년 당시 부산직할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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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기록물 해당 이미지 기록물 설명 산림녹화 제1회 사방의 날 * 2025 등재 중앙정부는 산림녹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령을 제정, 정비하고 조직을 강화하며 치산 녹화계획의 수립과 시행, 사방·조림·화전정리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였다. -1960년 경기도 양주군 수락산에서 열린 제1회 사방의 날 모습이다. KBS이산가족 찾기방송 * 2015 등재 1983년 이산가족의 만남을 위해서 한국방송공 사(KBS)에서 1983년 6월 30일부터 11월 14일 까지 총 453시간 45분 동안 이산가족상봉 프로그램을 방송하였다. 이를 통해 10,189 가족이 재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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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이용

출처: 행정안전부 (2026) ·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 원문: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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